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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승리와 비슷한 시기에 활동하는 것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최근 진행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는 지드래곤이 출연해 컴백 무대를 가졌다.
이날 녹화에서 지드래곤은 "같은 멤버인 승리와 비슷한 시기에 활동하는 것에 부담감은 없다. 오히려 승리가 부담 될 것"이라며 이번 앨범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이어 "같이 활동을 하게 되면 외롭지 않아 좋을 뿐만 아니라, 빅뱅으로 나왔을 때 사람들이 몰입도 있게 볼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또 지드래곤은 "가요 순위 프로그램에서 순위 차이가 나면 상처를 받을 수는 있겠지만, 경쟁에 신경 쓰지 않는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승리가 요즘 나에게 할 말이 많다고 하더라"며 "승리의 신곡 제목이 '할 말 있어요'다"고 승리의 신곡을 홍보하기도 했다.
승리와의 맞대결에 대한 지드래곤의 생각이 담긴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6일 밤 12시 20분 방송된다.
[같은 시기에 음반 활동을 하는 지드래곤(왼쪽)과 승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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