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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6·LA 다저스)이 예정대로 애리조나전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인 'MLB.com'은 8일(이하 한국시각) 류현진과의 인터뷰 기사를 게재했다.
류현진은 이 인터뷰에서 "12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 등판할 것 같다"면서 "걱정하지 않는다. 몸 상태는 점점 나아지고 있다. 그러나 선발 등판은 감독님의 결정에 달린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기사에서 돈 매팅리 다저스 감독 역시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 류현진의 복귀는 무르익고 있다.
지난 5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방문 경기에 등판할 예정이었던 류현진은 최근 다저스가 영입한 에딘슨 볼퀘스를 투입함으로써 한 차례 등판이 연기됐고 7일 신시내티 레즈전에 등판할 것으로 보였지만 이번엔 허리 통증으로 등판이 미뤄진 바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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