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성, 즉석 일본팬 인터뷰로 일본어 실력 공개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이태성이 수준급의 일본어 실력을 공개했다.

8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주말드라마 '금나와라 뚝딱' 시청률 공약 실천 현장을 찾았다.

이날 '금나와라 뚝딱' 출연진들은 서울 강남역에서 일일 찻집 이벤트를 진행했다. 배우들은 커피를 판매하고, 수익금은 기부했다.

특히 현장을 찾은 한 일본팬이 일본에서 왔다고 하자 이태성은 "여기서 원하는 배우가 누구냐"고 일본어로 물었고, 여성팬은 "박서준의 팬이다"고 말했다.

이에 이태성은 "(박서준과) 무엇을 하고 싶냐"고 일본어로 인터뷰를 이어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태성의 유창한 일본어실력에 스튜디오에서는 "일본어를 잘한다"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일본어 실력을 공개한 이태성.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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