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윤욱재 기자] 8회말에 터진 역전포. 박병호가 해냈다.
박병호는 8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과의 경기에서 4-5로 뒤진 8회말 좌월 투런포를 작렬했다.
두산은 박병호가 들어오기 전, 오현택으로 투수를 교체했고 박병호는 오현택을 공략해 시즌 27번째 아치를 그렸다.
이날 문학구장에서는 최정이 NC를 상대로 시즌 26호포를 쳤지만 박병호 역시 홈런을 추가함에 따라 다시 단독 선두가 됐다.
[박병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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