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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종합

남자배구대표팀, 일본 완파…8년 만에 세계선수권 간다

시간2013-09-08 21:30:11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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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조인식 기자] 박기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남자배구대표팀이 올림픽 유치 성공의 흥분이 채 가시지 않은 일본에 제대로 고춧가루를 뿌렸다.

한국은 8일 일본 아이치현 고마키 파크아레나에서 열린 2014 세계남자배구선수권대회 아시아지역 최종라운드 일본과의 최종전에서 3-0(25-20, 25-20, 25-13)으로 승리했다. 3승을 기록한 한국은 일본(2승 1패)을 따돌리고 조 1위에게 주어지는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한국은 2006년 일본에서 열린 대회 이후 8년만에 대회출전을 확정했다.

경기가 열린 고마키 아레나파크는 3000석이 모두 매진돼 특별한 한일전이 펼쳐졌다. 이날 아침 일본은 2020 도쿄 하계올림픽 유치를 확정했다. 올림픽 유치 확정 후 12시간만에 열리는 첫 국제무대 한일전인 셈이었다.

일본은 이 경기 승리를 통해 올림픽 개최 분위기를 이어갈 참이었다. 경기장 네군데 모퉁이에는 '축 2020년 도쿄올림픽'이라는 대형 플래카드가 걸려 있었다. 장내 아나운서도 경기 시작 1시간 전부터 "2020년 도쿄올림픽 유치를 확정했다. 모두 박수로서 기뻐하자"고 외치면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날 경기는 공중파 방송을 통해 일본 전역에 생중계됐다. 전날 세계여자배구선수권대회 출전을 확정지은 일본 여자배구대표팀도 와서 응원했다.

하지만 흔들릴 한국 선수들이 아니었다. 선수들은 컨디션 조절에 집중했다. 6일 뉴질랜드전에서 3-0으로 승리하며 선수들의 경기 감각을 끌어올렸다. 7일 카타르전에서는 3세트 21-24로 끌려가다 26-24로 역전하는 저력을 보였다. 자신감이 넘쳤다. 경기 당일 한국은 오전 훈련을 통해 서브 감각을 점검했다. 경기장에서도 모두들 결연한 의지를 불태웠다.

1세트는 팽팽했다. 첫 균열은 중반에 접어들었을 때였다. 9-8로 이기고 있던 상황에서 곽승석의 강력한 서브에 일본의 리시브가 흔들렸다. 범실로 이어졌다. 이어 부용찬의 디그와 전광인의 연속 공격등으로 점수차이를 15-12까지 벌렸다. 박기원 감독은 일본이 16-14까지 쫓아오자 곽승석을 빼고 안준찬을 투입했다. 안준찬은 연속 2득점으로 18-14를 만들었다. 사실상의 쐐기였다. 1세트는 한국이 25-20으로 따냈다.

2세트는 더욱 어려웠다. 한국은 리베로 부용찬의 수비를 앞세워 12-10까지 앞서나갔다. 하지만 일본의 주포 시미즈가 힘을 내면서 14-14까지 따라붙었다. 하경민이 재치 넘치는 속공과 곽승석의 마무리로 16-14까지 벌렸다. 작지만 의미있는 균열이었다. 한국은 17-16에서 상대의 서브 범실과 전광인의 시간차공격을 묶어 3점차까지 달아났다. 2세트 역시 25-20으로 잡았다.

3세트는 초반부터 쉽게 갔다. 김정환의 서브 에이스 등에 일본은 전의를 상실했다. 일본은 범실을 연발했다. 10-5까지 앞서갔다. 사실상 승부의 끝이었다. 한국은 3세트까지 25-13으로 누르고 승리를 차지했다.

[남자배구대표팀. 사진 = 대한배구협회 제공]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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