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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삼성에 LG란? 참으로 힘겹고 얄미운 존재

시간2013-09-09 06:00:13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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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힘겹고 얄밉기만 한 존재다.

삼성은 7~8일 LG와의 원정 2연전서 1승1패를 거뒀다. 결과적으로 삼성의 선두는 1일천하. 확실히 삼성이 올 시즌 LG전을 어렵게 풀어간다. 상대전적 7승8패. 삼성은 넥센, SK에도 상대전적서 뒤지지만, 최근 수년간 중, 하위권이었던 LG를 버거워하는 모습이 역력하다. 이제 두 팀의 잔여 맞대결은 29일 잠실 단 한 경기. 달리 말하면 승차 2경기의 이득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단 한 차례 남았다는 의미다. LG를 끌어내리고 싶은 삼성으로선 좋다고 볼 수 없다.

▲ 객관적 전력 떨어진 삼성, 객관적 전력 좋아진 LG

LG는 9일 현재 선두를 달리지만, 그렇다고 해서 나머지 8개구단을 힘으로 완벽하게 압도하는 건 아니다. 알고보면 LG 역시 최근 페이스는 썩 좋지 않다. 9월 3승4패에 최근 10경기 4승6패. 하지만, 올 시즌 이기는 야구를 익히면서 무너지지 않는 법도 배우고 있다. 이런 모습에서 오히려 강팀의 아우라가 느껴진다. 강팀은 페이스가 좋지 않을 때 장기연패를 피하면서 현상유지를 하기 때문. LG 역시 3연패는 허락해도 4연패 이상은 어지간해선 당하지 않는다. 확실히 LG는 강해졌다.

반대로 삼성은 LG보다 객관적 전력이 살짝 처진다. 올 시즌 전력이 약화된 삼성. 9일 현재 팀 평균자책점 4.04로 4위다. LG는 3.69로 당당한 1위. 팀 타율도 LG는 0.285로 2위이지만, 삼성은 0.281로 3위다. 삼성은 9월 1승4패, 최근 10경기 4승6패 부진이다. 타선은 전반적으로 침묵모드다. 마운드도 예년만 못하다. 이런 상황에서 삼성이 LG에 부딪히면 힘겨울 수밖에 없다. 삼성은 올 시즌 LG를 만난 이후 페이스도 흔들렸다. 삼성은 올 시즌 LG가 힘겨우면서도 얄밉다. 이 역시 LG가 올 시즌 강해졌다는 방증이다.

▲ 삼성에 LG란, 참으로 얄밉네

삼성은 올 시즌 LG전서 유독 아픔이 많았다. 지난 8월 14일 대구 경기서 1루 베이스를 피하지 못한 1루수 문선재를 피해 1루를 찍다 무릎이 뒤틀린 조동찬은 시즌아웃됐다. 8일 잠실 경기서는 배영섭이 LG 선발투수 레다메스 리즈의 공에 헬멧을 강타당해 병원에 다녀오기도 했다. 아무 이상 없었지만, 삼성으로선 가슴이 내려앉았던 순간.

이후가 더 아쉬운 장면. 리즈가 배영섭을 사구로 내보낸 뒤 3연속 탈삼진을 잡아내자 기쁨을 표시한 건 삼성으로선 자극이 될만한 상황이었다. 이후 7회초 박석민마저 몸에 맞는 볼로 나가게 되자 급기야 구심이 LG 벤치에 경고했다. 이에 삼성도 안지만이 7회말 정성훈의 등 뒤로 가는 볼을 던져 벤치클리어링 직전 상황에 이르렀다. 두 팀 선수들이 경기 후 불미스러운 상황에 대해 대화로 푸는 장면이 TV 중계화면에 잡히기도 했다.

한편, 8일 경기서 승리투수가 된 배영수가 경기 후 잠실구장을 빠져나가다 LG 모자를 쓴 팬에게 폭행을 당한 게 사실로 드러났다. 배영수는 9일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에게 기분이 나빴다는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이래저래 삼성으로선 올 시즌 LG전이 유쾌할 리 없다. 이 정도면 얄미움, 아니 악연이라고 해도 무방할 것 같다.

▲ 아직 승부는 끝나지 않았다

LG와 삼성은 올 시즌 맞대결 1경기를 남겨뒀다. 그 경기가 어쩌면 두 팀의 올 시즌 농사 향방을 가를 수 있다. 더구나 포스트시즌이 다가온다. 지금 상황에선 두 팀이 포스트시즌서 만날 가능성이 높다. 누가 상위 스테이지서 기다리고 있느냐가 관건. 두 팀은 1승1패를 기록한 이번 7~8일 잠실 2연전서 그야말로 총력전을 펼쳐 미리보는 한국시리즈를 방불케 했다.

삼성과 LG는 재계라이벌이지만, 야구에선 라이벌이 될 수 없었다. 21세기 들어 통합우승을 5차례 달성한 삼성과 2002년 한국시리즈 준우승 이후 10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던 LG의 격차는 하늘과 땅이었다. 하지만, 이젠 분위기가 무르익는다. LG가 강해진 전력을 뽐내며 삼성에 도전장을 던졌다. 전혀 밀리는 기색이 없다. 삼성도 LG에 객관적 전력은 약간 밀리지만, 디펜딩챔피언의 자존심은 남아있다. 최근 지지부진한 경기력 속에서도 LG전서는 좀 더 집중력을 발휘한다.

준수한 타선과 선발진. 리그에서 가장 믿을만한 뒷문까지. 정규시즌은 포스트시즌의 예고편에 불과하다. 삼성과 LG는 앞으로도 재미있는 승부를 벌일 수 있다. 특히 삼성 입장에선 LG전이 힘겹긴 하지만, 좋지 않은 일을 더 이상 당하지 않는다면 LG를 호적수로 받아들일 수 있다. 두 팀의 진정한 승부는 이제 시작이다.

[LG-삼성전 장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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