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부산 KT가 대만으로 향한다.
부산 KT 소닉붐은 9일부터 17일까지 8박9일간 대만 화련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전지훈련은 대만 농구협회 초청으로 성사됐다. KT는 2013 대만 화련시에서 주최하는 국제대회에 참가한다. 선수들의 조직력 강화 및 실전 경기 감각 습득을 위한 효과가 있을 전망이다. 이 대회는 대만 프로 6개팀, 미국 연합 1팀 총 8개팀이 참가한다.
KT는 주장 송영진을 필두로 국가대표로 맹활약한 조성민, 부상에서 복귀한 김도수와 올 시즌 새롭게 합류한 외국인 선수 리처드슨, 브라이언트등 총 13명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를 통해 실전 감각 및 조직력을 끌어올려 2013-2014 시즌을 대비 할 계획이다.
[KT 송영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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