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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KBS 2TV 파일럿 프로그램 '마마도'가 3회분은 방송되지 않을 예정이다.
KBS 측은 오는 12일 '마마도'의 방송 시간대에 '스타 마음 여행 그래도 괜찮아'를 방송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오는 12일 '마마도'가 결방한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KBS 측은 "'마마도'는 외주제작국이 처음부터 2부작으로 제작한 파일럿 프로그램이다. '마마도'의 정규 편성 여부 역시 확실히 정해진 것이 없다"라며 결방에 대한 논란을 일축했다.
한편 '마마도'는 방송 전부터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할배'와 유사한 구성을 보이며 많은 논란을 빚었다. 그러나 첫 방송부터 10.2%(닐슨 코리아 기준)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바 있다.
['마마도'의 김용림, 김수미, 김영옥, 이효춘(왼쪽부터). 사진 = KBS 제공]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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