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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가수 아이유의 최종 컴백 시기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9월께 컴백을 알렸던 아이유의 앨범 발매 일자가 조금 늦춰질 전망이다.
아이유의 소속사 로엔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일 마이데일리에 "아이유가 당초 9월 컴백을 목표로 했지만 현재로서는 10월 초 컴백이 유력한 상황이다"고 밝혔다.
이어 "정확한 앨범 발매일자를 놓고 최종 조율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아이유는 지난달 말 여주인공으로 열연했던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의 촬영을 마치고, 오랫동안 진행을 맡아오던 SBS 음악 순위 프로그램 '인기가요' MC에도 하차한 뒤, 본격적으로 컴백 준비에 매진해왔다.
9월 쟁쟁한 가수들의 컴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음원 강자로 매번 높은 사랑을 받아온 아이유의 정확한 컴백 일자에 가요계 안팎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아이유는 지난해 5월 '스무살의 봄' 발매 이후 1년 5개월만에 가수 복귀를 앞두고 있으며, 다수의 자작곡을 수록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을 더욱 드러낼 예정이다.
[10월 본업인 가수로 복귀를 앞두고 있는 아이유.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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