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수, '감격시대' 합류…김현중과 의기투합

[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한정수가 KBS2 새 수목드라마 '감격시대'(김진수 고영오 이윤환 극본, 김정규 연출)에 합류한다.

10일 한정수의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에 따르면 한정수는 최근 '감격시대' 합류를 결정했다.

한정수이 연기하는 신마적은 신정태(김현중)와 뜻을 같이 하는 인물로 패권을 두고 정재화(김성오)패거리와 대립하게 된다.

'감격시대'는 1930년대 중국 상하이를 배경으로 사랑과 우정, 애국과 욕망에 아파한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현재 배우 김현중, 임수향, 김소은, 조동혁, 김성오, 이선호 등이 캐스팅 된 상태다. '비밀 '후속으로 오는 11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감격시대'에 합류하는 한정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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