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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미국 가수 겸 프로듀서 퍼렐 윌리엄스가 가수 지드래곤을 향한 호감을 드러냈다.
퍼렐은 9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 두 사람은 놀라운 재능을 지녔다. 한국 예술은 굉장하고 앞서 나간다. 이제 콜라보레이션을 할 때"란 의미의 글을 남겼다.
퍼렐이 언급한 두 사람은 지드래곤과 앨범 아트 디자이너 권민아다. 지드래곤은 평소 퍼렐의 팬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권민아 디자이너는 앞서 퍼렐과 함께 작업한 인연이 있다.
퍼렐의 언급에 팬들은 실제 지드래곤과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여부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가수 지드래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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