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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남태경 인턴기자] 개그맨 김영철과 개그우먼 오나미의 가상 2세 사진이 공개됐다.
10일 오전 SBS 파워FM '김영철의 펀펀투데이' 제작진은 게스트로 출연한 오나미와 김영철의 얼굴을 합성해 만든 두 사람의 '가상 2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영철과 오나미는 '가상 2세'의 사진을 들고 인상을 찌푸리고 있다. 특히 공개된 '가상 2세'가 오나미의 눈과 김영철의 입을 똑 닮아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을 접한 두 사람은 자신들의 2세 사진임에도 불구하고 경악을 금치 못했으며 "아기가 불쌍하다" "신생아인데 고생한 얼굴이다" "개그맨 시키면 5살에 특채 합격할 얼굴이다"며 자신들의 '가상 2세'의 얼굴을 평가했다.
이날 오나미는 '이상형 월드컵' 코너에서 DJ 김영철을 떨어뜨리고 개그맨 송병철을 꼽아 김영철에게 굴욕감을 안겼다.
이에 평소 오나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던 김영철은 "박준형, 김지혜 커플처럼 오나미와 개그 커플이 되기를 기대했지만 실패했다"며 아쉬워하는 기색을 보였다.
[개그맨 김영철(첫 번째 사진 왼쪽)과 개그우먼 오나미. 사진 = SBS 제공]
남태경 기자 tknam110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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