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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두 번째 솔로 정규 앨범 '쿠데타(COUP D'ETAT)'를 공개한 지드래곤의 앨범이 고루 사랑받고 있다.
9월 1주차 (9월1일-8일) 음악사이트 'KT지니 주간차트'에 따르면 지드래곤 앨범 Part. 1의 타이틀곡 '니가 뭔데'(1위)와 'Black'(2위)를 비롯 '쿠데타'(4위) '삐딱하게'(6위), 'R.O.D.'(9위) 등 수록곡 5곡이 주간차트 10위 안에 안착했다.
이 밖에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 OST 수록곡인 윤미래의 '터치 러브(Touch Love)'가 3위를 차지했고, 걸그룹 카라의 신곡 '숙녀가 못 돼'는 5위에 올랐다.
7, 8위는 박진영의 정규 10집 앨범 수록곡 '사랑이 제일 낫더라'와 엑소의 '으르렁'이 각각 차지했다. 원더걸스 탈퇴 이후 3년 7개월 만에 솔로로 데뷔한 선미의 '24시간이 모자라'는 10위에 포함됐다.
KT지니 측은 "대형 아이돌의 컴백 열기가 뜨겁다"며 "특히 대형 한류스타 지드래곤 새 앨범은 네티즌들 사이에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31일, 9월 1일 양일간 열렸던 지드래곤의 월드투어 콘서트 '지드래곤 2013 월드투어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F A KIND): 더 파이널' 앨범 수록곡은 오는 10월 지니를 통해 독점 공개될 예정이다.
[지니차트 톱10에 정규 2집 5곡이 수록되며 고루 사랑받고 있는 지드래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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