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전주 안경남 기자] 홍명보호가 동유럽의 강호 페루와의 평가전에 조동건(수원)을 원톱으로 세웠다. 골키퍼는 정성룡이 선발로 나선다.
한국은 10일 오후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크로아티아와 평가전을 치른다. 홍명보 감독은 지난 6일 아이티전과 비교해 베스트11에 다소 변화를 줬다.
4-2-3-1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원톱에 조동건이 서고 2선에는 김보경(카디프시티), 이청용(볼튼), 손흥민(레버쿠젠)이 배치된다. 중원에선 구자철(볼프스부르크), 박종우(부산)가 호흡을 맞춘다. 그리고 수비에선 이용(울산), 곽태휘(알샤밥), 김영권(광저우), 윤석영(퀸즈파크 레인저스)가 포진하나. 골키퍼 장갑은 정성룡이 낀다.
이에 맞선 크로아티아는 에두아르두, 스르나(이상 샤흐타르), 라키티치(세비야), 칼리니치(드니프로) 등을 선발로 내세웠다.
▲ 홍명보호 크로아티아전 베스트11
골키퍼 - 정성룡
수비수 - 이용, 곽태휘, 김영권, 윤석영
미드필더 - 이청용, 구자철, 박종우, 김보경, 손흥민
공격수 - 조동건
[조동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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