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한승연과 유이가 패션을 지적하는 팬들에게 버럭했다.
10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이하 '화신')에는 배우 김병옥과 걸그룹 카라의 한승연,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한승연은 공항패션을 주제로 리포터와 싸웠다는 풍문에 대해 "제가 공항패션 때문에 화가 나 있었다"며 "티셔츠를 몇 번 입고 누가 버리냐. 찢어지지도 않았는데 버리는 게 말이 되냐. 그런데 그 옷을 또 입으면 뭐라고 하더라"며 광분했다.
이에 유이는 "옷을 차려 입고 공항에 가면 아무도 안 찍고, '이번엔 안 찍힐꺼야'라고 해서 대충 입고 가면 기자분들이 완전 많이 계셔서 그 사진이 막 올라간다. 그러면 '유이는 완전 패션 꽝이다'라고 한다. 정말 화난다"고 맞장구를 쳤다.
[패션 지적에 버럭 화를 낸 한승연(위)과 유이. 사진 = SBS '화신'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