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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기자]애플이 신형스마트폰 아이폰5S와 저가형 아이폰5C를 공개한 가운데, 아이폰5C의 경우 사양면에서 저가형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가격 또한 크게 낮지 않다.
애플은 미국 쿠퍼티노의 애플 본사에서 10일(이하 현지시각) 신제품 출시행사를 통해 아이폰5S와 아이폰C, 그리고 신형 OS인 iOS7을 공개했다.
팀 쿡 애플 CEO는 "아이폰5은 애플의 아이폰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제품이었다. 또 이번 '아이폰5'는 완전히 새로워졌다"며 '아이폰5S'를 소개했다.
아이폰5C는 아이폰5와 동일한 A6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내장 카메라 또한 800만 화소를 적용했다. LTE 통신망을 지원하는 등, 기존 아이폰5와 비교해서도 뒤지지 않는 성능을 자랑한다.
단 케이스가 아이폰5의 경우 알루미늄을 적용한 반면 아이폰5C는 플라스틱이다. 패키지에서도 아이팟 시리즈에 적용됐던 플라스틱 케이스를 제공한다.
하지만 이어버드 리모콘과 5W충전기 등은 기존과 동일하게 제공한다.
반면 가격도 크게 낮지 않다. 16GB와 32GB로 출시되는 아이폰5C는 각각 549달러와 649달러로 가격이 책정됐다. 이는 기존 아이폰5의 현 판매가와 다르지 않다.
애플은 아이폰5C로 중국 등 신흥 스마트폰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겠다는 입장이다. 아이폰5C의 출시로 기존 아이폰5는 완전 단종시킨다.
출시는 오는 13일 예정이다. 아이폰5S가 20일 출시되는 것 보다 빠르다. 하지만 한국은 1차 판매국에서 제외됐다.
[아이폰5C. 사진 = 애플]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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