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조수미·JK김동욱, 천상 하모니로 가을 밤 적셨다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조수미와 JK김동욱이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였다.

11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MC 김국진, 윤종신, 김구라, 규현 이하 ‘라디오스타’)에선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 가수 JK김동욱, 강타, 엠블랙 지오가 출연한 ‘나 개랑 산다’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조수미는 JK김동욱과 함께 안드레아 보첼리와 사라 브라이트만의 ‘타임 투 세이 굿바이(Time To Say Goodbye)’ 듀엣 무대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최고의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조수미의 천상의 목소리와 김동욱의 중저음 바리톤 목소리가 어우러진 환상의 하모니, 조수미의 애절한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무대는 감탄을 넘어 감동을 자아내게 했다.

방송 후 각종 SNS에는 “감동적인 무대였다” “소름 돋았다” “ 끝까지 눈을 땔 수 없었다” “짙은 여운이 느껴졌다”는 평이 줄을 잇고 있다.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인 조수미-JK김동욱 .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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