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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KBS 2TV 2부작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가 아쉬운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 집계 결과 11일 밤 방송된 '연애를 기대해' 1회는 시청률 3.0%(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칼과 꽃' 마지막회가 기록한 시청률 5.3%에 비해 2.3%P 하락한 수치이며, 동시간대 최하위다.
이날 방송된 '연애를 기대해' 1회에서는 연애를 못하는 주연애(보아)와 연애 고수 차기대(최다니엘)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반면, 동시간대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은 시청률 18.3%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5일 방송분의 17.3%보다 1.0%P 상승한 수치이며, 종전 자체 최고 시청률이던 지난달 29일 방송분의 17.8%보다도 0.5%P 높은 수치다.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는 시청률 9.5%를 기록하며, 지난 5일 방송분의 9.9%보다 0.4%P 하락한 수치를 보였다.
[KBS 2TV 2부작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의 배우 최다니엘(왼쪽)과 가수 보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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