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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보민 KBS 아나운서가 남편인 축구선수 김남일과 아들의 경기장 동반입장에 감격스러워 했다.
김보민 아나운서는 지난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남편이 그렇게도 꿈꿔왔던 아들 손잡고 경기장 입장하는 꿈이 이루어집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예전 아빠와 안고 일본에서 입장했고, 걸어서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지도 모를 이 동행이 눈물 나게 행복한 순간이 될 거 같네요"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아들 김서우군의 사진을 공개했다. 김서우군은 축구공을 무릎위에 올려놓고 카메라를 바라보며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을 짓고 있다.
한편 김남일은 이날 열린 전북 현대vs인천 유나이티드 K리그 경기에서 활약을 펼쳤다.
[김보민과 김남일, 김서우군(왼쪽부터). 사진 = 김보민 트위터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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