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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강 톱모델이 19금 코미디에 도전한다.
케이블채널 tvN 'SNL 코리아' 제작진은 세계적인 모델 혜박, 송경아, 한혜진이 오는 14일 방송에 출연해 런웨이에서는 볼 수 없던 숨겨진 예능감과 매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혜박은 미국 '보그'지와 이탈리아 '보그'에 동양인 최초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으며 MBC '댄싱 위드 더 스타'를 통해 완벽한 9등신의 몸매와 뛰어난 춤실력을 뽐내 주목을 받았다.
송경아와 한혜진 역시 뉴욕, 밀라노, 파리 등 세계적인 무대에서 해외 유명 모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한 주인공으로 이번 'SNL 코리아'에서 어떤 의외의 모습으로 맹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쏠리고 있다.
안상휘 CP는 "최근 들어 남성 호스트가 유독 많이 등장해 시청자들이 여성 호스트를 목 마르게 기다려온 것으로 안다. 이번 모델 특집은 이러한 바람에 부응하기 위한 것"이라며 "도도하고 시크해 좀처럼 망가지지 않을 것 같은 톱모델의 코믹한 모습이 친근하게 다가오며 속 시원한 유쾌함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톱모델 혜박, 송경아, 한혜진의 파격적인 변신이 펼쳐질 'SNL 코리아'는 오는 14일 밤 11시 방송된다.
[모델 혜박, 송경아, 한혜진(왼쪽부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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