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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청순미로 사랑받고 있는 일본 여배우 아오이 유우(28)와 열애설에 휩싸인 미우라 하루마(23)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미우라 하루마는 열애설 상대 아오이 유우보다 5세 어린 1990년 생이다. 지난 1997년 NHK 드라마 '아구리'로 데뷔했으며 이후 아이돌 그룹 'Brash Brats'를 결성해 가수로도 활동했지만 현재는 가수가 아닌 배우의 길을 걷고 있다.
지난 2007년 일본에서 개봉한 영화 '연공: 안녕, 사랑하는 모든 것'으로 제31회 일본 아카데미상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2009년 연극 '별의 대지에 내리는 눈물' 등에 출연하는 등 다방면으로 재능을 발휘했다.
현재 일본의 핫한 남자 배우 중 한 명으로 '블러디 먼데이', '고쿠센3', '너에게 닿기를', '라스트 신데렐라' 등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일본 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인기를 얻었다.
특히 지난 2012년 뮤지컬 'ZIPANG PUNK'에 출연, 당시 아오이 유우와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한편 12일 일본의 여성주간지 여성 세븐은 두 사람의 열애설을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미우라 하루마의 적극적 구애로 인연을 맺었으며 아오이 유우가 강아지 알레르기가 있음에도 애견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이와 관련해 두 사람의 소속사 측은 "친한 친구"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아오이 유우-미우라 하루마.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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