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이종석이 팬들의 선물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지난 8일 영화 '피끓는 청춘'이 촬영현장에 이색 커피차와 밥차가 도착했다.
배우 이종석의 팬들이 '커피 끓는 청춘 다방'이라는 커피차를 준비한 것. 또 밤에는 전복 삼계탕을 준비해 밤늦게까지 이어지는 촬영장에 생기를 불어 넣었다.
이와 함께 휴식시간에 먹을 수 있는 비타민 음료와 주전부리, 발에 붙이면 피로를 풀어주는 용품, 단체 티 등을 선물했다. 이에 배우와 스태프들은 "지쳐 있는 요즘 종합선물을 받은 기분"이라며 즐거워했다는 후문이다.
이종석은 "쉴 틈 없이 달리고 있어 체력에 한계를 느낄 때 도 있지만 이렇게 응원해 주시는 팬 분들 덕분에 다시 한 번 힘내 촬영을 이어 갈 수 있을 것 같다. 매번 관심과 신경 써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렇게 큰 사랑을 되돌려 드릴 수 있는 방법은 더욱 더 열심히 해 저의 여러 가지 모습을 보여드림으로써 멈춰 있는 배우가 아닌 성장하는 배우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배우 이종석(왼쪽)과 팬들의 밥차 선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웰메이드이엔티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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