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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아이돌그룹 제국의아이들의 황광희가 뜻하지 않은 고백을 했다.
최근 진행된 MBC '스토리쇼 화수분' 녹화에선 성형에 관한 대화 중 가수 윤민수는 제국의아이들의 황광희와 박형식을 보며 "눈썹이 예쁜데 혹시 자연 눈썹이냐?"고 물었다.
이에 박형식은 당당하게 자신의 눈썹이라고 말했지만 반면 황광희는 잠시 뜸을 들이더니 "사실 눈썹 문신을 했다"고 밝혔다.
황광희는 털이 많아 오해 받은 사연과 함께 제모 계획을 밝히며 다양한 성형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에 MC들은 당당히 성형 사실을 밝히며 명쾌한 모습으로 방송 생활에 임하는 황광희에게 "솔직한 모습이 광희의 매력!"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황광희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 MBC '일밤-아빠! 어디 가?'의 원조 멤버였던 사실과 함께 영입부터 하차하게 된 이유까지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일밤-진짜 사나이' 출연을 하지 못한 특별한 내막도 밝혔다.
이 밖에도 황광희는 '스토리쇼 화수분' 자리가 요즘 탐이 난다고 밝히며, 박형식을 긴장하게 했다. 이에 질세라 박형식은 "같은 멤버여도 '스토리쇼 화수분'만큼은 절대 양보할 수 없다"고 응수했다.
방송은 12일 밤 11시 20분.
[아이돌그룹 제국의아이들의 황광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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