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조인식 기자] KIA가 유틸리티 플레이어 윤완주를 1군에 불러들였다.
KIA 타이거즈는 12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LG 트윈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윤완주를 1군 엔트리에 포함시켰다. KIA는 엔트리 한 자리가 비어 있어 다른 선수를 말소하지 않고 윤완주를 등록했다.
윤완주는 이번 시즌 35경기에 나서 타율 .156(32타수 5안타), 2도루를 기록 중이다. 1군에서는 활약이 두드러지지 않았지만, 퓨처스리그에서는 타격이 좋았다. 윤완주는 올해 퓨처스리그 44경기에서 타율 .314, 2홈런 8도루로 활약했다. 삼진(12개)보다 볼넷(18개)이 많은 점이 돋보인다.
윤완주는 1군에서 대주자나 대수비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12일 KIA의 선발 라인업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윤완주. 사진 = KIA 타이거즈 제공]
조인식 기자 조인식 기자 nic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