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MBC 추석특집 '위인전 주문 제작소'에 의뢰인으로 출연해 달라는 요청에는 거절했지만, 방송 출연은 흔쾌히 승낙했다.
추석특집으로 전파를 타게 될 '위인전 주문 제작소'는 신개념 고객 맞춤 영상 위인전 주문 제작 버라이어티로 김구라, 김성주, 비스트 이기광, 씨스타 보라 등 4명의 MC가 발로 뛰어가며 셀러브리티의 인생사를 정리한다. 스타들의 흑역사, 노골적인 사실 증언 등 기상천외한 옵션도 공개될 예정이다.
MC 김성주와 김구라는 유재석을 찾아가 위인전의 주인공이 될 것을 요청했지만 그는 겸손하게 거절했다는 후문이다. 대신 유재석은 '무한도전' 멤버들과 함께 방송에 출연한다. '위인전 주문 제작소'는 '무한도전' 조연출을 했던 손창우 PD의 입봉작으로 '무도' 멤버들은 손 PD를 지원사격하며 끈끈한 의리를 과시했다. 오는 19일 오후 8시 45분 방송.
한편 '위인전 주문 제작소'의 의뢰인으로는 배우 박원숙과 가수 박현빈이 낙점 됐다.
[추석특집 '위인전 주문 제작소' 의뢰인 출연을 고사한 유재석.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