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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장태산이 천군만마와도 같은 한치국을 얻었다.
1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극본 소현경 연출 손형석 최정규)에선 장태산이 한치국(천호진)과 함께 문일석(조민기)의 집에 잠입할 계획을 세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디지털 카메라를 되찾기 위해 문일석의 집에 들어가야 하는 장태산은 한치국의 도움이 필요해 그에게 연락을 취한다.
극적으로 연락이 된 한치국은 장태산을 도울 작정이었다. 장태산을 만난 한치국은 "밥이나 한 끼 하자"며 함께 밥을 먹고, 자신이 묵고 있는 여관 방에 데려와 "나 외국으로 뜰 작정이다. 가기 전에 네 놈 목숨 살려주고 가겠다. 너처럼 천지에 기댈 곳 없는 사람은 보다 보다 처음이다"고 말했다.
이어 "문일석 집에 같이 들어가 금고를 열어 주겠다. 내가 다 준비해 놨다"며 장태산에 힘을 실어 줬다.
[천군만마 같은 천호진을 얻은 이준기. 사진 = MBC '투윅스'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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