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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정태호가 아내에게 순종적인 남편이라고 밝혔다.
11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 투게더3'는 배우 이정섭, 개그맨 문천식, 정태호, 방송인 홍석천, 가수 존박이 출연해 '살림하는 남자' 특집으로 꾸며졌다.
방송에서 정태호는 "나는 아내의 명령에 아바타처럼 움직인다"며 "들어왔는데 '씻어!'라고 하면 바로 씻는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아내의 요리 솜씨에 대해 "그리 좋지 않다는 건 여러 번 말했다. 아내는 정리 정돈을 잘해서 요리 하다가 정리하고, 다시 요리를 해서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설명했다.
[아내의 말에 아바타처럼 움직인다고 밝힌 정태호. 사진 = KBS 2TV '해피 투게더3'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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