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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NBA

위성우호, 스파링파트너보다 부상자 회복이 변수

시간2013-09-13 06:00:01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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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7~8명으로 운동하고 있습니다.”

위성우 감독이 이끄는 여자농구대표팀은 지난 8월 29일 충북 진천선수촌에 입촌했다. FIBA 아시아여자농구선수권대회가 10월 27일부터 11월 3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다. 상위 3팀이 내년 터키 여자농구월드컵에 나선다. 객관적인 전력상 한국의 내년 월드컵 출전 가능성은 높다. 물론 방심은 금물이다. 중국, 일본은 물론이고 대만도 만만찮다. 홈팀 태국은 반드시 잡아야 한다.

공석이었던 트레이닝 코치도 우리은행에서 데려왔고, 전력분석요원도 곧 선발한다. 위성우호의 최대변수는 연습상대, 즉 스파링파트너를 구하기 쉽지 않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위 감독은 12일 전화통화서 “연습상대를 농구협회에 요청하지 않았다. 남자 고등학교 팀들과 프로 팀들을 부를 계획이다”라고 했다. 오히려 “7~8명이 운동하고 있다. 부상자가 너무 많다. 아직 훈련 성과가 나오지 않는다”라고 아쉬워했다. 지금 위성우호는 훈련을 제대로 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다. 그러나 부상자가 모두 회복되면 역대 최강전력인 건 확실하다.

▲ 위성우 감독, 스파링파트너 따로 요청하지 않은 이유

유재학 감독이 이끌었던 남자대표팀은 진천 합숙기간에 전자랜드와 연습경기를 치렀다. 심지어 존스컵 이후엔 마땅한 연습상대도 없었다. 라이벌 국가들이 친선 국제대회에 참가하거나 외국과 평가전을 하는 걸 부러운 눈으로 바라봤다. 농구협회가 미리 스파링파트너를 구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래도 부상자가 별로 없었기에 자체 연습경기가 가능했다.

그러나 지금 여자대표팀은 부상자가 너무 많다. 최장신 하은주를 시작으로 최윤아, 김한별, 정선화, 강아정, 심지어 중학생 국가대표 박지수 등의 몸 상태가 좋지 않다. 고질적 부상도 있고, 최근에 당한 부상도 있다. 최종엔트리보다 4명이 많은 16명이 입촌했으나 자체 연습게임은 불가능하다. 때문에 당장 좋은 스파링파트너를 데려와도 효과는 떨어질 수 있다.

위 감독은 농구협회에 “내년 아시안게임 직전 연습상대를 미리 물색해달라” 정도로만 얘기를 했다고 한다. 위 감독은 “아시아 대부분 국가가 정규시즌 준비 중이라 방한이 쉽지 않다”라고 했다. 또한, 대회가 임박한 현 시점에서 중국과 일본 프로팀을 상대로 연습경기를 갖는 것도 전력노출의 우려가 있다. 중국, 일본 프로팀들이 한국 정보를 고스란히 자국 대표팀에 전할 수 있다.

때문에 위 감독은 16세이하 남자대표팀을 시작으로 우리은행 등 국내 프로팀들을 연이어 진천으로 불러들일 예정이다. 여자팀의 특성상 어린 남자선수들과 경기를 갖는 것도 훈련 효과가 크다. 남자 고등학생들이 체격조건, 스피드와 힘 모두 여자성인들보다 좋기 때문이다. 부상자가 많은 위성우호의 현실과 대회 시기, 그리고 국내에서도 찾을 수 있는 좋은 스파링파트너. 남자대표팀과는 달리 해외에서 좋은 스파링파트너를 데려올 필요성은 낮았다. 물론 시기와 여유만 있다면 외국 팀들과 맞붙어보는 건 매우 좋다. 중국의 경우 일찌감치 대표팀을 꾸려 평가전을 치르고 있다는 후문이다. 농구협회가 앞으로는 남녀대표팀의 질 높은 스파링파트너를 미리 찾아둬야 한다.

▲ 9월 27일이 다가온다, 최종엔트리 구성은

아시아선수권 개막 1달 전까지 최종엔트리를 FIBA에 제출해야 한다. 즉, 대회 개막이 10월 27일이니 9월 27일까진 대표팀 최종엔트리 12인을 확정해야 한다. 정확하게 2주 남았다. 그런데 부상자 명단을 살펴보면 대부분 최종엔트리에 승선해야 마땅한 선수들이다. 물론, 이들을 최종엔트리에 집어넣은 뒤 대회 개막 직전까지 몸을 회복하길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 하지만 몸을 회복하는 기간만큼 팀 훈련에 참가해 조직력에 녹을 시간은 적어진다.

위 감독은 “부상자 중에서 짐을 싸고 나가야 할 정도의 선수는 없다”라고 했다. 하지만, 부상자들이 빨리 회복해야 제대로 된 전술훈련을 실시할 수 있다. 만약 최종엔트리에 제출한 선수가 더딘 회복과 훈련량 부족으로 인한 컨디션 난조를 호소한다면 큰일이다. 위 감독이 최종엔트리 작성에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위 감독은 “기본적으로 빠른 농구를 추구하겠지만, 선수들의 기량이 좋다”라고 했다. 선수들의 개인기량을 살려주는 농구를 하겠다는 것. 주장 이미선부터 최윤아, 박혜진으로 이어지는 가드진, 한채진, 변연하, 김한별, 김정은, 김단비, 임영희가 책임질 2~3번. 최장신 하은주와 중학생 박지수, 신정자, 강영숙, 정선화, 양지희 등의 골밑까지. 한국 여자농구가 꾸릴 수 있는 초호화 라인업이자 역대 최강전력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위 감독이 우리은행에서 선보였던 강압수비와 스피드 농구에 개인기량을 활용한 전술이 더해진다면 내년 월드컵 진출 가능성은 밝다.

잊어선 안될 게 한 가지 있다. 작년 7월 런던올림픽 최종예선 탈락 악몽도 부상자 속출과 짧은 준비기간에서 비롯됐다. 작년에 비하면 준비기간도 늘어났고 지원도 괜찮다. 하지만, 선수들의 몸 상태가 썩 좋지 않다는 건 작년과 똑같다. 위성우호 역시 부상자들의 회복과 후유증 극복이 최대 과제다.

[여자농구대표팀. 사진 = W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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