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수분’ 후지이 미나, “박형식에 대해 알고 싶다” 호감

[마이데일리 = 고향미 객원기자]후지이 미나가 박형식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12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스토리쇼 화수분’(MC 서경석, 김성주, 김갑수, 정준하. 이하 ‘화수분’)에는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 황광희, 가수 윤민수, 가희, 배우 후지이 미나가 출연해 시청자들의 사연을 재구성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형식, 가희와 함께 사랑에 빠진 노처녀 선생님의 이야기를 다룬 ‘제자의 아빠를 사랑했네’ 콩트에서 호흡을 맞춘 후지이 미나는 박형식과 함께 연기한 소감에 대해 “멋있는 분이랑 연기해서 기분 좋았다”고 밝혔다.

이에 김성주는 “박형식과 ‘우리 결혼했어요’ 세계판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홍기 중 누구를 선택하겠냐?”고 물었고, 후지이 미나는 “홍기 씨랑 4개월 동안 부부생활을 했고, 형식 씨는 아직 모르는 부분이 많아 궁금하다”고 호감을 드러냈다.

이에 함박웃음을 지은 박형식은 “얼마든지 알려드릴 의향이 있다. 내가 숨겨진 게 많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형식에게 호감을 드러낸 후지이 미나. 사진 = MBC ‘스토리쇼 화수분’ 방송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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