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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MBC '스토리쇼 화수분'의 시청률이 또 떨어졌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12일 방송된 '스토리쇼 화수분'은 시청률 2.7%(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5일 방송분의 시청률 2.8%보다 0.1%P 하락했다.
지난달 29일 첫 방송된 '스토리쇼 화수분'은 매회 시청률이 떨어지고 있다. 첫 방송 시청률은 3.7%였다.
연예인 또는 시청자의 사연을 재구성해 선보이는 '스토리쇼 화수분'은 지난 3월 처음 파일럿으로 선보인 바 있다. 이후 지난달 1일 한 차례 더 파일럿 방송된 뒤 '황금어장-무릎팍도사'가 폐지된 후 정규프로그램으로 편성됐다. 지난달 1일 방송 당시에는 2.6%의 시청률이었다.
한편,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시청률 8.6%로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5일 방송분의 시청률 7.9%보다 0.7%P 상승한 수치다. SBS '자기야-백년손님'은 시청률 7.8%로 5일 방송분의 시청률 6.1%보다 1.7%P 상승하며 '해피투게더3'와의 격차를 줄였다.
[MBC '스토리쇼 화수분' MC 서경석, 김성주, 김갑수, 정준하(왼쪽부터). 사진 = MBC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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