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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KBS 2TV 2부작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하며 종영됐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연애를 기대해' 2회는 시청률 3.2%(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1회 시청률 3.0%보다 0.2%P 상승한 수치다.
가수 보아가 주연을 맡아 화제가 된 '연애를 기대해'는 보아 외에도 배우 최다니엘, 김지원, 아이돌그룹 제국의아이들의 임시완 등이 출연했다. 낮은 시청률과 달리 감각적인 영상미 등이 호평 받았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이 시청률 19.3%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11일 방송분의 시청률 18.3%보다 1.0%P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는 시청률 11.0%로 11일 방송분의 시청률 9.5%보다 1.5%P 상승하며 10%대로 재진입했다.
[KBS 2TV 2부작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의 배우 최다니엘(왼쪽), 가수 보아.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캡처]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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