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15일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에 '인천상륙작전 메모리얼 데이' 행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SK는 "대한민국 해군과 함께 제63주년 9․15인천상륙작전 전승을 기념해 고귀하게 희생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시민들과 함께 애국심 함양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특별한 시구자로 인천상륙작전 당시 해병대 1연대 1대대 1중대 1소대장으로 참전했던 이서근(90세) 해병대 예비역 대령을 초청한다. 이 전(前) 대령은 인천상륙작전 이후 서울수복작전에도 참전해 혁혁한 공을 세운 6.25 전쟁의 주역이다.
시구를 맡게 된 이서근 예비역 대령은 "대한민국의 자유를 수호한 선배 전우들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행사에 시구까지 맡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시민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애국심과 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SK 와이번스는 이날 행사를 위해 해군 장병 300명을 문학구장으로 초청한다.
오후 4시 30분부터 그라운드에서는 해군 의장대의 특별 공연이 펼쳐지며, 해군 군악대의 애국가 연주가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SK 와이번스 엠블렘]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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