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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책 1위' SK 최정, 수비 안정없이 FA 초대박 없다 [고동현의 1인치]

시간2013-09-13 10:47:20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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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수비가 살아나야 한다.

최정(SK 와이번스)은 12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3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이제 타격에서는 잠시간의 슬럼프를 벗어난 모습이다.

겉으로 드러난 성적과 별개로 경기내용에서는 아쉬움을 남겼다. 수비에서는 연이어 부정확한 송구를 보였기 때문이다. 모든 송구가 실책이 되지는 않았지만 1개의 실책을 추가, 시즌 18번째 실책을 기록했다. 황재균(롯데)을 제치고 다시 단독 1위가 됐다.

▲ 악송구도 WBC 영향?

최정은 13일 현재 106경기에 출장, 타율 .316 26홈런 20도루 77타점 70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타격에서는 커리어 하이 시즌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수비에서는 정반대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실책 18개를 기록, 기존 14개였던 한 시즌 최다 실책을 연이어 경신하고 있다. 지난 몇 년간을 생각하면 최정이 맞는지 의심이 되는 기록이다. 지난해 최정은 130경기에서 6개, 2011년에는 113경기에서 5개 실책을 기록했다. 그리고 최정의 수비 실력은 단순한 실책 개수로만 따지지 못할 정도로 여러차례 탄성을 자아냈다. 실책의 경우에도 안타를 막으려다가 발생한 경우가 여러차례였다.

올시즌에는 정반대다. 오히려 기록되지 않는 실책이 많이 보인다. 12일 두산전이 단적인 예다. 박근영 심판의 오심이 화두가 된 2회초 손시헌의 타구. 최정은 3루 라인선상으로 흐르는 타구를 잘 잡아냈다. 하지만 송구는 1루수 박정권에게 정확히 이뤄지지 않았다. 워낙 송구거리가 길었기에 다른 3루수라면 충분히 이해가 가지만 최정이기에 아쉬움을 남겼다. 이 송구를 잡기 위해 박정권의 발이 베이스에서 떨어졌지만 결과적으로 박근영 심판의 오심으로 아웃이 됐다.

이는 송구만 다소 부정확했을 뿐 호수비였다. 문제는 그 이후였다. 최정은 5회초 1사 1루에서 김재호의 평범한 3루수 앞 땅볼을 처리했다. 무난히 5-4-3으로 이어지는 병살타성 타구. 하지만 최정의 2루 송구는 2루수 정근우가 아닌 우익수 조동화쪽으로 향했다. 이닝이 끝날 수 있는 상황이 1사 1, 3루로 둔갑한 것이다.

앞서 김광현이 이날 첫 안타를 맞은 상황에서 최정의 실책은 팀이나 선수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했다. 김광현이 다음 타자 이종욱을 병살타로 처리하며 위기를 넘겼지만 그렇지 않았다면 순식간에 경기 흐름이 넘어갈 수 있었다. 2루 악송구는 최정의 풀타임 3루수 첫 시즌인 2007년에나 자주 볼 수 있는 장면이었다.

최정은 팀이 7-5로 맹추격 당하던 9회초에도 아쉬운 수비를 보였다. 오재원의 기습번트 타구를 잡아 1루로 던졌지만 송구가 크게 빗나갔다. 타이밍상으로도 세이프로 보였지만 연이어 정확한 송구가 이뤄지지 않았다.

올시즌 최정의 실책이 늘어난 이유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영향 때문이라는 것이 중론이다. 대만 타이중에서 훈련하던 도중 불규칙 바운드 타구로 인해 눈 두덩이가 찢어진 영향이라는 것. 당시 최정은 7바늘을 꿰맸다. 하지만 이는 포구에 영향을 더욱 크게 준다. 실제로 최정은 시즌 중반까지 포구 실책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제 포구는 안정을 찾은 가운데 송구까지 말썽을 일으키고 있다.

▲ 최정의 가치는 수비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최정은 2014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FA) 선수가 된다. 비록 WBC에서 대표팀이 4강에 들지 못하며 올시즌 종료 후 FA 권한을 얻지는 못했지만 FA 경쟁자를 봤을 때 내년도 나쁘지 않다.

최정은 'FA 대박'을 예약해 놓고 있다. 젊은 나이(1987년생)은 물론이고 리그 최고 수준의 공격력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올시즌에는 사정이 다르지만 수비 역시 국내 최정상이다. 또한 2014시즌 종료 뒤 FA 시장에는 KT까지 뛰어 든다. 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을 수 있는 조건이다.

이쯤에서 하나 생각해 봐야 할 문제가 있다. 최정이 공격 때문에 매력적인 선수인지, 공격에다가 수비가 더해져서 매력적인 선수인지. 최정은 지난해까지만 하더라도 공격력이 묻힐 정도로 수비가 돋보이는 선수였다. 때문에 최정이 올시즌과 같은 공격을 보이지 못할 때에도 팀에서 가장 중요한 위치에 있었다.

물론 최정이 수비 안정을 찾지 못하더라도 FA 초대박을 터뜨릴 수는 있다. 뛰어난 타자이며 수준급 수비를 갖췄기 때문이다. 여기에 각 구단 경쟁 속 오버페이가 나올 수 있다.

하지만 엄청난 대박 계약이 이뤄졌을 경우 최정 자신, 그리고 프로야구팬들이 그 금액에 납득하기 위해서는 수비 안정이 우선이다. 최정의 진정한 가치는 수비에서 나온다.

[SK 최정.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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