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 버버리 컬렉션 참석차 영국으로 출국

[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전도연이 런던 패션위크 피날레를 장식하는 '버버리 컬렉션' 참석을 위해 런던으로 떠났다.

전도연은 13일 오후 1시께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전도연은 파란빛이 감도는 스커트에 트렌치코트를 매치 시켜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여기에 운동화를 신어 캐주얼 하면서도 고급스러운 공항패션을 완성시켰다.

전도연의 이번 패션쇼 참석은 버버리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대한민국 배우 최초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참석이다.

지난해 버버리의 프로섬 컬렉션 의상을 입고 등장해 전 세계에서 온 수 많은 취재진과 게스트들의 플래시 세례를 받으며 런던 컬렉션을 밝힌 전도연은 다시 한 번 '버버리 컬렉션'에 참석 해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서 아름다움을 드러낼 예정이다.

한편 전도연이 참석하는 2014년 봄/여름 버버리 프로섬 여성 컬렉션 쇼는 오는 16일 영국 런던 하이드 파크에서 진행된다.

[버버리 컬렉션 참석차 런던으로 출국하는 전도연. 사진 = 송일섭기자 andlyu@mydaily.co.kr]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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