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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배우 주상욱, 양동근 주연 영화 '응징자'가 개봉일을 확정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배급사 인벤트 디는 13일 "'응징자'가 오는 10월 31일로 개봉일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응징자'는 두 친구의 질긴 악연을 다룬 작품으로 대세남 주상욱과 영화 '퍼펙트게임' 이후 2년여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양동근의 출연으로 주목을 받아 왔다.
현재 방송중인 KBS 2TV 월화드라마 '굿 닥터'를 통해 연기자로서 폭넓은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주상욱은 '응징자'로 스크린까지 대세남의 열풍을 이어간다는 각오다.
스크린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보여주는 양동근도 오랜만에 본업으로 돌아와 화려한 복귀전을 펼칠 예정이다.
개봉을 확정하고 첫 공개한 티저포스터는 '잊혀지지 않는 기억 vs 기억하고 싶지 않은 일'로 각각 상반된 두 사람의 입장을 보여주며 대체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를 궁금증을 유발한다.
'응징자'는 학창시절 창석(양동근)으로부터 집단 따돌림을 당한 준석(주상욱)이 20년 후 자신이 받았던 고통을 그대로 재현한다는 스토리의 액션 스릴러로 내달 31일 개봉 예정이다.
[개봉일을 확정지은 '응징자' 티저 포스터. 사진 = 인벤트 디 제공]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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