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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오는 24일 신곡으로 돌아온다.
임창정은 오는 24일 싱글앨범 '나란놈이란'을 발표하고 동명의 타이틀곡 '나란놈이란'으로 약 3년여 만이 가요계에 컴백한다.
소속사 측은 "타이틀곡 '나란놈이란'은 임창정 본인이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임창정 특유의 감성 발라드에 피아노 선율이 인상적인 곡이다. 뮤직비디오는 광고계에서 세련된 영상미로 유명한 장필 감독이 맏아 완성도를 높였다"고 전했다.
지난 8월 아이돌 그룹 유키스, 빅스타, 가수 김종서, 더레이, 배우 방은희 등이 속한 전 소속사 nh미디어와 10년만에 재계약을 맺은 임창정은 오랫동안 해 왔던 가족 같은 nh미디어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음악팬들에게 최고의 음악을 선사한다는 각오다.
한편, 임창정은 오는 24일 싱글발표와 함께 26일 케이블채널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음악방송 출연을 앞두고 있다. 또 다음 주 방송예정인 SBS 추석특집 프로그램 SBS '멀티쇼 멋진녀석들'과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을 통해 팬들을 찾는다.
[3년만에 가요계에 컴백한 가수 임창정. 사진 = nh미디어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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