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문학 고동현 기자] 넥센이 포스트시즌 진출에 더욱 가까이 갔다.
염경엽 감독이 이끄는 넥센 히어로즈는 14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서 박병호, 강정호의 홈런포와 선발 앤디 밴 헤켄의 호투를 앞세워 7-3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4위 넥센은 5위 SK와 승차를 5경기로 벌렸다. 그리고 넥센은 이날 승리로 62승째를 거두며 창단 이후 최다승도 경신했다.
경기 후 염경엽 감독은 "강정호의 선제 홈런으로 승리 틀을 잡았고 문우람이 역전타를 잘 때렸다"고 말문을 연 뒤 "박병호가 홈런왕 답게 도망가는 점수를 내줘서 마음 편히 경기할 수 있었다"고 평했다. 박병호는 팀이 5-3으로 앞선 7회초 2사 1루에서 SK 선발 크리스 세든을 상대로 쐐기 중월 투런 홈런을 날렸다.
이어 염 감독은 "포인트는 위기가 올 수 있는 상황에서 김민성이 좋은 수비(6회말 2사 1, 2루)를 해준 것이 승리 요인이며 손승락의 40세이브도 축하한다"고 덧붙였다.
값진 1승을 거둔 넥센은 15일 경기에 브랜든 나이트를 내세워 연승에 도전한다. 이에 맞서 SK는 조조 레이예스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넥센 염경엽 감독.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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