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18~19일 홈경기서 추석 이벤트 진행

[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오는 18일 KIA 타이거즈, 19일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를 맞아 추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양일간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사직구장 야외광장에서 민족의 대명절인 한가위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첫번째로 인절미와 송편을 직접 만드는 떡메치기 체험과 무료 시식행사를 연다. 또한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는 제기차기왕 선발대회가 열리며 우승자에게는 롯데호텔 라세느 식사권, 준우승자에게는 TGIF 상품권이 경품으로 주어진다.

또한 널뛰기 체험행사와 투호 던지기 체험 이벤트가 열린다. 투호 던지기 체험행사는 4명이 한 조가 돼 참여할 수 있으며 우승팀에게는 미스터피자 상품권, 롯데리아 상품권을 증정한다. 참여 팀에게는 유니폼 배지를 제공한다. 또한 한복을 입은 치어리더들과 포토타임도 마련된다.

한편 18일은 챔피언스데이로 챔피언스데이 기념 팬 시구를 진행하고 애국가는 유니세프 재능기부아동 윤소연 어린이가 제창한다. 19일에는 tvN '코리아 갓 탤런트' 본선 진출자인 김태현 어린이가 애국가를 제창한다.

[사진 = 롯데 자이언츠 구단 제공]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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