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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김광규가 방송에서 더이상 공개 소개팅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광규는 출연하고 있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공개소개팅을 한 것과 관련해 "더이상 방송에서 소개팅을 하지 않겠다. 데프콘이 매일같이 놀려서 자꾸 스트레스가 되더라"라고 털어놨다.
앞서 김광규는 지난달 16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 결혼정보업체의 소개를 받아 한 여성과 소개팅을 했으나 인연이 닿지 않았다.
이에 대해 그는 "소개팅은 조용히 몰래 해서 나중에 멋지게 '저 다음달에 결혼해요'라고 발표하고 싶다. 그래서 내 결혼식장에서 '나 혼자 산다' 하차의사를 밝히고 싶다"라며 자신의 바람을 전했다.
김광규는 극 중 오이사 역할을 맡았다. 오이사는 주식회사 콩콩의 이사로 혁신을 외치는 민혁과는 상극인 인물이다.
'감자별'은 2013년 어느 날 지구로 날아온 의문의 행상 감자별 때문에 벌어지는 노씨 일가의 좌충우돌 스토리를 담은 일일시트콤이다. 오는 23일 밤 9시 15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방송된다.
[배우 김광규.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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