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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경민 기자] 이정민 KBS 아나운서가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KBS 아나운서실 관계자는 16일 마이데일리에 "이정민 아나운서가 오늘 3.3kg의 딸을 순산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 아나운서는 이날 오후 1시 49분께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 산부인과에서 자연분만으로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KBS 측은 "이 아나운서는 출산과 동시에 당분간 육아에 전념할 예정이며, 내년쯤에야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지난해 5월 3세 연상의 훈남 이비인후과 의사와 결혼해 지난 3월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어 출산을 앞두고 진행을 맡아온 '생로병사의 비밀', '생생 정보통', '가족의 품격-풀하우스' 등에 잇달아 하차한 뒤 태교에 전념해 왔다.
[16일 득녀 소식을 전한 이정민 아나운서. 사진 = KBS 제공]
고경민 기자 gogin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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