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16세 이하(U-16) 여자대표팀이 아시아축구연맹(AFC) U-16 여자챔피언십에 출전한다.
AFC U-16 여자챔피언십은 오는 26일 중국 난징에서 개막하는 가운데 내년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U-17 여자월드컵 예선을 겸하고 있다. 이번 대회서 태국 우즈베키스탄과 함께 C조에 속한 한국은 오는 26일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첫 경기를 치른다. 한국은 AFC U-16 여자챔피언십에서 지난 2009년 우승, 2007년 3위, 2005년과 2011년에는 4위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선 3위 이상을 기록한 팀에게는 내년 4월 코스타리카에서 개최되는 2014 FIFA U-17 월드컵 출전권이 주어진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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