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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곽도원이 영화 '타짜2' 출연을 논의 중이다.
곽도원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7일 마이데일리와 통화에서 "'타짜2' 출연을 긍정적으로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타짜2'는 함대길이 서울의 도박판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로 빅뱅 멤버인 탑(본명 최승현)이 함대길 역으로 물망에 올라 화제가 됐다. 곽도원은 탑과 대립각을 세우는 인물을 제안 받았다.
지난 2006년 개봉해 전국 680만 관객을 동원한 '타짜'의 후속편으로 강형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강형철 감독은 '과속 스캔들'과 '써니'로 작품성과 흥행성 모두 입증 받은 바 있다.
['타짜2' 출연을 제안 받은 곽도원.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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