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포항 김진성 기자] “잠실 6연전을 잘 준비하겠다.”
두산이 17일 포항 삼성전서 3-4로 패배했다. 두산은 이날 8안타를 때리고도 3득점에 그쳤다. 삼성 선발투수 윤성환의 호투에 득점 작업이 원활하지 않았다. 마운드에선 데뷔 첫 선발투수로 나섰던 윤창준이 4이닝 3실점하면서 가능성을 내비쳤다. 두산은 이날을 시작으로 7연전에 돌입했다. 18일 잠실 한화전을 시작으로 23일 잠실 롯데전까지 잠실 6연전을 갖는다.
경기 후 김진욱 감독은 “처음 선발로 나온 창준이가 긴장이 많이 됐을텐데 호투했다 타선의 집중력이 좋지 않았다. 내일부터 열리는 잠실 6연전을 잘 준비하겠다”라고 했다.
[김진욱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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