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애정촌' 이지훈-예원·앤디-사희, 최종 두 커플 탄생

[마이데일리 = 전형진 기자] '스타애정촌'에 두 커플이 탄생했다.

19일 방송된 SBS 추석특집 예능프로그램 '스타애정촌'에는 앤디, 이지훈, 손진영, 주아성, 조정식 SBS 아나운서, 장동혁과 쥬얼리의 예원, 배우 최은주, 사희, 노희지 그리고 윤다훈의 딸로 잘 알려진 배우 남경민이 짝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자 1호인 이지훈은 "그 분이 이 애정촌에 발을 들인 순간 깜짝 놀랐다. 여기서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사랑을 꿈꾸며 그녀를 생각하는 설렘이 있었다"고 여자 3호인 예원을 선택했다.

예원도 "이상형인 안기고 싶었던 분이 있었다"며 이지훈을 선택했고 둘은 짝이 됐다.

남자 6호 앤디는 "내게 먼저 다가와 말을 걸어준 분이다. 알 수 있어서 행복하고 좋았다"며 여자 1호 사희를 선택했다.

사희 역시 "소울 메이트를 만난 느낌이었다. 조금 더 알아가보고 싶은 분을 선택하려고 한다"며 앤디를 선택했고 둘은 짝이 됐다.

한편 남자 2호 손진영은 여자 3호를 선택했고 남자 4호 장동혁, 남자 3호 주아성, 남자 5호 조정식 아나운서은 여자 1호를 선택했다.

[이지훈-예원-앤디-사희(위부터).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전형진 기자 hjje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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