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두산의 '에이스' 더스틴 니퍼트가 마침내 돌아온다.
두산은 오는 20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지는 LG와의 경기에 니퍼트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LG 선발투수는 레다메스 리즈. 외국인 투수들 간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올 시즌 10승 4패 평균자책점 3.40을 기록하고 있는 니퍼트는 지난 7월 17일 잠실 NC전에서 7이닝 3피안타 무실점으로 시즌 10번째 승리를 따낸 후 부상으로 자취를 감췄었다. 등 근육 부상 등 두 달 여간의 공백을 뒤로 하고 복귀전에 나서는 니퍼트다.
[니퍼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