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희, 콤플렉스 고백 "큰키와 큰발"…대체 얼마나 크길래?

[마이데일리 = 이지영 기자] 배우 이다희가 큰 키와 큰 발 콤플렉스를 고백했다.

이다희는 19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큰 키와 발로 인해 겪었던 고충들을 털어놨다.

이날 이다희는 과거 사진이 공개되고 자신의 큰 키 콤플렉스에 대해 털어놨다. 이다희의 초조해하는 모습에 개그우먼 박미선은 "발도 남들보다 크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개그우먼 신봉선은 이다희의 발을 살피며 "발 사이즈가 255mm에서 260mm로 보인다"고 말했고, 자신의 사이즈를 맞춘 신봉선의 말에 이다희는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그는 "사실 키가 큰 게 콤플렉스였다. 유치원 때부터 남들보다 머리 하나가 더 있었다. 다른 애들과 사진을 찍은 것을 보면 나는 옷이 늘 작아서 몸을 움츠리고 있더라"라고 밝혔다.

[큰 키와 큰 발에 대한 콤플렉스를 고백한 이다희. 사진 = KBS 2TV '해피투게더3' 방송 화면 캡처]

이지영 기자 jyou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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