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독서실의 경고’ 섬뜩, “용돈인가 재수학원인가”

[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추석 독서실의 경고라는 글이 네티즌들에게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추석 독서실의 경고’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추석 독서실의 경고’ 사진에는 한 독서실 입구에 붙어 있는 경고문을 촬영했다.

이 경고문을 보면 독서실에서 지켜야 할 기본 수칙과 함께 “이번 추석 연휴 기간이 내년 설날 연휴 분위기를 좌우합니다. 대학생이 되어 두둑한 용돈을 받으러 다닐 것인가 아니면 방구석에 처박혀 재수학원을 알아볼 것인가. 선택은 여러분들에게 달려있습니다”라는 강력한 내용이 담겨 있다.

추석 독서실의 경고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틀린 말은 아니다”, “섬뜩 하네”, “저 말이 정답” 등의 반응을 보였다.

[추석 독서실의 경고. 사진 = 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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