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이소연·윤한, 이심전심 "촬영 없을 때 연락 해도 되나?"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이소연과 피아니스트 윤한의 마음이 통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결혼했어요4'에서는 이소연에게 스파게티 요리를 해 주는 윤한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윤한이 해 준 요리를 먹으며 서로에 대해 조금 더 알게 된 이소연은 "촬영 없을 때 연락해도 되나?"라는 말로 호감을 전했다.

이를 들은 윤한은 고개를 끄덕이며 "정말 신기하다. 나도 그런 생각했는데"라며 평소에도 연락하고 지낼 것을 약속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이소연은 "이 사람이 정말 결혼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하는구나"라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고, 윤한 역시 "(이소연이) 정말 마음에 든다. 차가워 보인다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마음이 통하는 것 같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촬영이 없을 때도 연락하기로 한 윤한과 이소연. 사진 = MBC '우리결혼했어요4'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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