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두산 내야수 이원석이 솔로포를 가동했다.
이원석은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와의 경기에서 시즌 7호 홈런포를 터뜨렸다.
이날 6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한 이원석은 두산이 2-4로 뒤진 4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양현종을 상대로 좌월 솔로포를 쳤다. 볼카운트 3B 1S에서 5구째 들어온 145km짜리 직구를 받아친 이원석의 타구는 비거리 125m가 기록됐다.
이원석의 시즌 7호 홈런으로 지난 5일 잠실 KIA전에서 시즌 6호 홈런을 터뜨린 후 16일 만에 추가한 홈런이다.
[이원석.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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