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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이윤지가 강예빈의 등장에 좌절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왕가네 식구들'(극본 문영남 연출 진형욱)에는 최상남(한주완)을 유혹하는 허영달(강예빈)의 모습을 본 왕광박(이윤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방송에서 상남은 영달과 소개팅 모습이 담겼다. 외모 치장에 목숨을 거는 영달은 상남과의 소개팅에서도 남다른 포스를 뽐냈다. 허영달은 첫 만남부터 최상남에게 과감한 스킨십을 시도했다.
때마침 두 사람이 소개팅을 하던 카페에 들어오던 왕광박은 최상남에게 스킨십을 시도하는 허영달의 모습을 보고 좌절했다. 머리는 질끈 묶고, 늘어난 트레이닝에 슬리퍼를 신은 자신의 모습이 초라해 보였기 때문. 광박은 상남을 뒤로하고 카페를 나가며 좌절감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한주완을 유혹하는 강예빈에 좌절한 이윤지. 사진 = KBS 2TV '왕가네 식구들' 방송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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